정보 우리나라 3대 명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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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설날, 추석.. 그리고 단오. 오늘이 단오다.
그럼 우리나라 4대 명절은?
그렇다. 위 3대명절 + 한식.
근본도 모르는 남의 나라 축제나 이벤트는 파티처럼 즐기는데, 정작 우리나라 명절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안다고 해서 바쁜 일상을 멈추고 명절을 즐기는 것도 아닌게 사실이다.
조용해도 너무 조용해서 오히려 이런 날을 챙기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
돈이 되겠다 싶으면 남의 나라 명절이든 이벤트든, 미리 미리 분위기 고조시켜, 매년 따박따박 챙기려 드는 그런 분위기가 씁쓸하게 느껴져서, 단오날 특별히 뭐 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이런 날이구나 정도는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본다.
단오(端午)
: 단오의 '端'자는 처음이라는 뜻이며, '午'자는 다섯 五자와 발음이 같으므로, 단오라고 하면 초닷새라는 뜻이 되기 때문에 단오((5월 5일)라고 부르게 됐다. 1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한 날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농경시대가 아닌 지금, 창포물에 머리감고, 씨름을 하고.. 그러지는 않지만, 모쪼록 남은 올 한해, 땅이든 바다든 하늘이든 큰 재해없이 잘 지났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 글 읽는 모든 브로들과 각 가정에도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단오인 오늘 마음 속 진심으로 기원해 본다. ^^
댓글 14
댓글 쓰기그러게 말야...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바뀌니 사회 분위기도 바뀌고 관심도도 바뀌는 듯..
옛날에는 단오가 엄청큰 명절이었는데~
오늘인줄 몰랐네~
안타깝다
설, 추석도 빨간날이라 챙기는거지 휴일 아니었으면 진작에 잊혀졌음
브로덕에 단오라는 날이 있다는걸 알게됐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