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명절 선물도 정치적이냐' 文선물 수취인 보니?
익명_졸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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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명절 선물의 수신처를 보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의 목표와 관심사를 엿볼 수 있다. 선물 수령인 명단엔 주로 사회 원로와 애국지사, 국가유공자가 포함되지만, 그 외 명단은 그 해 사회적으로 주목받은 사안 등에 따라 바뀌기 때문이다.
올 설 선물을 받는 사람들에 코로나19 의료진 등이 포함된 것은 문 대통령 국정 운영의 중심에 코로나19 극복이 놓여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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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명절이었던 2017년 추석 땐 전직 대통령에게 보내는 선물이 논란이 됐다. 당시 청와대는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선물을 보냈다.
하지만 전두환·노태우·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는 선물을 발송하지 않았다. “명절 선물까지 정치적이냐”는 비판도 있었다.
당시 청와대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12·12 사태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 진압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박탈당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선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이어서 선물을 보낼 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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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 기사까지 정치적으로 안 만들면 직성이 안 풀립니까?
ㅈㅇ ㄱㄹㄱ님?
그러니까 중앙일보는 국가 반역자와 국민에게 끌려나온 사람을 전직 대통령으로 여기고 있다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