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安 vs.오세훈 단일화 최대 걸림돌은 '선거비용'?
익명_근육질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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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간동아 최신호 (03-06)
요약)
1. 선거 때마다 주변에서 금전적인 섭섭함을 토로하는 소리가 나오는
안대표는 지난 시장선거 때도 국고 99억원을 지원 받았다. (이상돈 의원 증언)
"선거 캠프에서 후보의 알뜰함은 곧 인색함으로 여겨진다.
이번은 예외일 수 있을까?"
2. 현재 정당보조금이 없는 상태.
3. 당내 조직을 총동원해야 선거에서 이기는데 국고보전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도 많다.
4. 安으로 단일화 돼서 유세지원을 맡은 국힘이 비용 결산을 요구한다면 안대표는 수용할 수 있을까?
촌평)
시간과 돈 모두 큰 축복을 받은 정치인이신 안대표님은 왜 선거 때마다 섭섭한 소리가 나올까요?
어차피 이번에도 본인 돈을 쓸 생각은 전혀 없잖아요?
유복한 분이 협상장에 나와 옹색하게 국힘에게 손을 벌리느니 차라리 입당을 하고 당당하게 지원을 받으십셔.
문재인의 폭정에서 시급히 나라와 국민을 구하겠다는 분이 왜 이리 인색하실까요?
한겨레: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2일 신당 창당을 밝히며 ‘정당 국고보조금 축소’ 등을 강조했는데.
이상돈:
“그런 말 할 자격이 가장 없는 사람을 한 사람을 뽑으라고 한다면 안철수 전 대표라고 생각한다.
안철수 전 대표가 이끌던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은 의석 대비해 국고지원을 가장 많이 받았다.
왜냐하면 20석 교섭단체가 되면 기본적으로 얻는 게 있다.
의석 수 대비해 국고지원을 가장 많이 받은 당이 바로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이다.
안 전 대표가 그런 말 할 자격이 없는 이유다.”
한겨레: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
이상돈
“(대선 후) 대선자금을 보전받지 않나?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40% 가까운 지지율로 당선됐다.
그때 안 전 대표는 그 절반도 안 되는 지지를 받았음에도 선거자금은 100% 국고에서 다 보전받았다.
본인이 득표한 표수 대비 국민 세금이 가장 많이 들어간 셈이다.
문 대통령보다 2배 가까이 들어간 거다.
이런 측면에서 봐도, 안 전 대표는 정당 국고 보조금을 축소하자는 말을 할 자격이 없다. "
출처: 한겨레 (20-02-09)
안철수, 문 대통령보다 많이 받은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