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논의]징병제와 군인들에 대한 대우를 다시 생각하자
난 정말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하는게 원래 군인에 대한 처우문제는 우파쪽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 우파의 기본이 결국 자유에 기반하고 있고 열심히 잘 사는 것과 나라를 지키고 애국하는 것에 있는데 왜 이런 문제를 중심적으로 논의하지 않을까 이해가 되지 않아.
오히려 군인들 대우는 현재 정권이 더 많이 고려하고 끌어올리고 있지. 그것을 포퓰리즘이다 인기얻기 위한 퍼주기식 정치다 이렇게 생각없이 비판하고 헛소리하는게 아니라. 우파들 자체적으로 군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하고, 징병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마땅히 주어져야 할 보상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게 필요하지 않은가 해.
기본적으로 빨간당하면 군대도 안다녀온 적폐들의 본산이라는 이미지가 있지.
이 이미지를 제거하고 혁신하지 않는다면 절대 성공하지 못하리라 본다. 새로 불러들이는 젊은 피가 과연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의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 나는 우파진영에서 그런 사람이 누군지 솔직히 모르겠어.
진짜 이상해서 묻는건데.
원래 군대와 군인에 대한 대우는 우파쪽에서 중심이 되서 진전시켜야 할 이슈 아니야?
댓글 11
댓글 쓰기한국이 영어권 국가였으면 벌써 탈출러시 했다는 것에 대해서 동의한다.
지금도 다들 생각있는 경우에는 뛰어나가고 있으니.
우파쪽에서 이득을 취하든 이용하든 어찌되었든 상관없으니 뭐라도 해야할 액션을 취해줬으면 하는데 아쉽다
안 할듯 하다
그나마 지금 희망이 우파에선 안철수 한명 남았네
군가산점제도를 폐지한다고 하면, 당연히 다른 방식으로 군대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게 논리적이라고 생각해. 세금감면도 있고 솔직히 방법은 많아. 그냥 나라가 관심이 없다고 볼 수밖에 없네.
의도적인 거지
국가를 지키는 근본적인 힘인 군사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
그걸 페미라는 단체들을 통해 첫단추를 꿰었고
그냥 이득이 안되서 그런건가? 아님 지지층이 아니라서 그런걸 수도
로마도 군인문제로 망한거 알제?
근데 우리나라 군인 인권 좀 향샹시켜줘야함
군인 문제 꼭 필수
로마가 왜 망한지 알지? 국력과 경제는 상생관계여
로마가 왜 망한지 알지? 국력과 경제는 상생관계여
징병제를 시행하는 국가 중에 한국과 북한이 유독 군인을 소모품으로 생각하지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군역의 의무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느낌
그리고 군대 문제는 좌우가 동일해
차이가 있다고?
우파는 걍 대놓고 예전 상태를 유지했으면 하고
좌파는 겉으론 군인권, 군인 대구 해주는 척 하면서 이득을 챙기고 있지
한국이 영어권 국가였다면 남자들 벌써 많이 탈출했을 거라 생각한다
한국어만 쓰니 도망을 못가고 노예로 적응해서 살아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