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현실에서 정치와 종교이야기는 민감한 이슈가 되었을까
내 주변에는 민주당 지지자도 많고 국민의힘 지지자도 많아. 물론 두 세력은 반대진영에 대한 극심한 혐오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지. 현실에서 정치와 종교 이야기가 민감한 이슈가 된것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으면 괜찮지만 반대일 경우에 분란이 일어나게 되면서 결국 싸움으로 번지게 되기 때문이야.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면서 좀 더 성숙한 문화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면 대화와 토론을 하면 될텐데 지금까지 그런 문화적 토양이 자리잡는것을 거의 보지 못했어. 뭐랄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피하려 하는 느낌. 분명히 정치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남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그들과 대화를 통해 의미를 찾아가는 것도 있을텐데.
왜 현실에서 정치와 종교이야기는 민감한 이슈가 되었을까
댓글 14
댓글 쓰기ㅋㅋㅋ 지금도 평화로운지는 모르겠다. 코로나가 알려준 사실은 세상에는 아직도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사이비종교가 엄청나게 득세하고 있다는 거지
어떻게든 흑백진영으로 밖에 갈 수가 없음 중도란말은 포장일뿐
그런가 확실히 물에술탄듯하는건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겠지
사람들이 언제나 같은 생각이나 사상을 가질 수는 없는 거잖아 브로; 이건 사회가 만들어낸 갈등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돼.
요즘 드는 생각은 사회가 일부러 갈등을 유도한다는 느낌이야
정말 사회는 갈등과 경쟁 없이는 유지될 수가 없는 하자있는 곳이라는 것을 요즘들어 뼈저리게 느끼는 듯 해
그래서 완벽한 이상주의와 영웅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희망이 쏠리는 것인지도.
그래서 요즘들어 사람들이 선동 당하기 쉽다는 것을 느끼면 조금 슬프네
인간의 본능인듯 ㅋㅋ
그러게..안타깝네..
진리를 쫓는데 항상 뭔가 문제가 있거든 딜레마라 하지.
대한민국은 추종 종특이 있기 때문에 안 돼
뭔가 답이 없는 영역이라 그런거 아닐까?
종교, 정치는 지금이야 평화롭지만 과거엔 서로의 목숨을 끊었던 갈등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