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났네", "안 떨어집니다"…정치인 말실수, 실언? 본심?
익명_방콕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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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4선 의원 출신으로,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인 김상희 부의장이 어제(19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한 말실수가 정치권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사회를 보던 김 부의장은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가 끝난 뒤 야당 의원석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나오자 “어휴, 신났네, 신났어”라고 말했습니다.
허 의원 다음 질의 순서였던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불러낸 뒤 자리에 앉아서 내뱉은 혼잣말이었지만, 마이크가 꺼져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국회의원이 신이 아닙니다. 다 사람이죠 야동도 보던걸요.
그들을 너무 신격화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