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최근 코인 관련 뉴스 보고 느낀점

== 코인투자를 부추기는 것이 절대 아님을 미리 알림==

==선택은 본인 몫이며, 그 책임도 본인 몫==

 

== 아래 내용은 맞고 틀림의 문제가 아닌, 같고 다름의 한 개인의 의견임==

== 브로들의 다양한 의견과 관점은 언제나 존중하며, 이런 의견교류가 더 큰 지식의 힘이 됨==

 

 

<최근 코인 관련 뉴스 보고 느낀점>

 

1. 국내 가상화폐 관련 단속 철저히 한다는 뉴스

 

 

=> 불법자금, 비정상 거래, 김치코인 차익노린 해외송금 관련 해 철저히 감시한다고 한다.

이건 당연히 그래야 한다. 단기적으론 자금이 빠져나가 하락세가 있을 진 모르지만,

장기적으론, 그만큼 이 시장이 건강해 진다는 의미로 생각한다.

 

=> 정부는 코인을 컨트롤 할수 없다. 그래서 거래소를 장악하려는 것이다.

실명계좌로 입출금이 되는 거래소만 남고, 싸그리 다 사라지는게 당연하다.

그외 특금법에 준수하는 거래소에서 투명하게 거래시키려는데, 이게 업비트, 빗썸,코빗,코인원 딱 4개다.

탈중앙화로 시작한 비트코인이지만, 통제 안되는 화폐가 결코 달갑지 않는 각국 정부도, 이를 알기에,

코인자체 장악이 불가능 하니, 거래소를 장악하려는 거다.

 

2. 터키정부 4월30일 부터 암호화폐 결제금지.

 

 

=> 결제만 안될 뿐, 채굴과 거래, 보유는 상관 없다.

망하기 일보직전의 터키 상황은 설명 안해주고, 비트코인 결제금지만 덜렁 기사에 낸다.

터키경제가 아주 위태한 상황에 비트코인 결제금지는 당연한 조치다.

 

 3. 미국 재무부 가상화폐 통한 돈 세탁 대대적 조사

 

 

 

=> 그저 소문이라고 뉴스에 났지만, 재무부는 노코멘트 중.

 

 언론 신뢰도 연속4년 꼴등인 우리나라 언론들은 최근 매일 같이 가상화폐 관련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그런데 기사를 잘 보면, 블럭체인을 통한 가상화폐의 가능성이나 기술적 정보 제공보다는,

사기 당한 사례, 투자 실패한 사례, 상대적 박탈감, 2030의 투기 열풍 등으로 기사를 뽑는다.

 

부동산, 주식 역시 그런 사례는 넘쳐나고, 사기꾼들도 늘 도사리고 있는데, 유독 가상화폐와 묶어서,

마치 하면 안되는 것을 하고 있고, 그것이 잘못된것처럼 묘사하거나 뉘앙스를 만들어 낸다.

 

인터넷을 뒤져보고, 세계 시장의 가상화폐 뉴스를 살펴 보면, 한편으로 너무 뒷쳐져서 뒷북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소위 IT 강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이런것을 두려워하고, 단순히 투기판으로 모는 분위기는

다시 한번 쓰레기 언론들이 만들어 내는 쓰레기에 농락당하는 기분이다.

 

 

불확실하고, 위험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 하고, 위험은 어느 곳에나 있다.

그것이 무섭다면, 그들이 원하는 대로, 시키는것만 하면 되고, 그들의 통제권에 들어가 굴복하면 되고,

눈 가리고, 귀 막고, 입을 막으면 된다.

 

저런 쓰레기 기사를 써 대는 또는 지시하는 자들은 돈에 있어서는 귀신이다.

과연 그들은 가상화폐에 1원 한푼도 투자를 안했을까? 무관심 할까?

 

 

난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개미들 털어먹고, 찌라시 만들고, 선동해서 그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시장을 움직이려 하는게 그들이다.

늘 그래왔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드럴것이다. 그들은 절대 그들의 부를 나눠줄 생각이 없다.

 

가상화폐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다. 절대 아니다.

단타를 치든, 존버를 하든, 직접 채굴을 하든, 여윳돈으로 하든, 빚을 내서 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고,

그 자유에 희망을 걸든 목숨을 걸든, 그 역시 개인이 자유다.

 

하지만 분명한건,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못 이룬다.

돈을 벌고 싶으면, 돈 공부를 해야한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이루고 싶다면, 내가 뭘 얼만큼 이루고 싶은지 구체적이어야 하고,

내가 관심을 가지는게 있다면, 최소한 그게 무엇인지 정체부터 파악해야한다.

묻지마 투자로 운이 좋아 잠깐 행복 할 순 있겠지만, 얻든 잃든 그 정체는 알아야 한다.

 

코인에 투자를 한다면, 인터넷으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쓰레기 정보는 걸러내는 힘을 기르고,

정보를 교류하고, 가능성을 찾아 냈다면, 한번 더 심사숙고 해서 투자를 해야한다.

 

그 후로는 운이다.

 

갑자기 운 이야기가 나오니까 뜬금 없다 할진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분명 운이다.

나보다 더 오래 살아본 사람들도, 살면 살 수록 알게 되는게, 운이라는 거다.

 

본인이 시장을 움직일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이 없다면, 그 능력을 가진 자들에 의해 일희일비 하게 된다.

털어내기에 당할 수도 있고, 고공상승에 환희를 느낄 수도 있다.

 

어느 다큐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

"고래를 보는건 운이고, 그 고래는 잡는건 능력이다"

 

지금 코인판은 능력보다 운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듯하다.

그 현상은 정부의 인지, 규제, 수용, 상호 발전의 한 과정에 있기에 그러하다고 본다.

언젠가, 이런 대 폭등과 폭락은 줄어 들면서 코인판도 나름의 시장원리에 따라 안정되어 가리라 본다.

지금은 폭등에 운이 좋아 부호가 되는 자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게 현실이다.

앞으로도 그럴 수있겠지만, 지금과 같은 과열은 줄어들며, 나름의 시장을 구축해 갈 것이라 생각한다.

 

몇 건의 뉴스가 폭락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코인시장은 이미 잠재울 수 없는 거대한 생명체가 되었다는걸 부정할 순 없다.

 

                                                                                                                                2021.04.21.00:11 -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