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고기를 굽자! 먹자!
안녕 브로들.
더운 여름날이 계속 반복되면서 뭔가 에너지가 빠지는 느낌이야.
비타민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스태미너의 보충을 위해서 오늘은 고기를 구워먹기로 했어.
준비물: 고기
일단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매해야해. 자꾸 한우 어쩌고 하는데 그럴필요없이 호주산 사면 좋아.
솔직히 국내에서 갇혀서 자라는 한우보다 넓은 초원에서 자유롭게 크는 호주산 소들이 더 좋은거 아닌가 생각도 해.
호주산이건 미국산이건 맛있기만 하면 되는거 아니겠어.
일단 고기를 먹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를 거쳐야 해.
밑간을 하는 과정.
밑간이라고 해서 뭐 엄청 특별한건 아니고. 그냥 소금이랑 후추. 뭐 이런저런 것들을 뿌려주고.
가볍게 아보카도 오일을 섞어준다고 해야하나.
몇번 이렇게 고기를 재워주니까. 먹을때 훨씬 맛이 있더라고. 그후부터는 계속 이렇게 숙성을 지켜줘.
정석적으로는 최소 몇시간 재워주는 편이야. 다음날 고기를 먹고 싶다면 그 전날밤에 미리 밑간해서 재워두는 편이지.
고기를 주물러주는 과정. 망치 두들기고 그런것도 좋겠지만. 그냥 강하게 문질러주는게 더 나은것 같아.
자 숙성된 고기들을 이제 오븐에 구워볼까.
고기를 굽자!
구워진 고기를 마무리 해준다.
완성된 나의 식사.
고기를 먹자. 많이 먹자.
댓글 14
댓글 쓰기본래는 이 과정에서 찍어야 할 사진들이 더 많은데 고기먹는게 급하다보니 몇몇 사진만 남았어 ㅎ
닌자브로도 고기 먹을때 이렇게 몇가지 과정을 거쳐가게 되서 미리 숙성을 시키게 되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야
난 고기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이런저런 콘텐츠 많이 즐겨보는데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더라구!
ㅋㅋ와우 대박 완전 맛있어보입니다. 진짜 파절이에 같이 먹으면 크ㅋㅋ 진짜 맛있겠네요~
진정한 고기호랑이들은 파절이를 항시 대동하는 법이지 ㅋ 파절이 없는 소고기는 상상할 수 없다구
늑대는 항상 고기를 먹어야하지!!
오븐에 구운다음에 다시 후라이팬에 구워줘???
여러가지 방법을 실험중인데 오븐으로 굽고. 팬에서 유사시어링으로 바삭하게 만드는 공법을 훈련중이야.
예전에 시어링 관련해서는 이것저것 해본적이 많거든. 기본적으로 나는 조금 느끼한 컨셉의 고기가 좋더라구
이렇게 먹으면 이래저래 신경쓸일들이 많지만. 우리처럼 큰 일을 해야 할 남자들은 고기를 많이 먹어줘야 한다구!
소고기인거지?? 한번 오븐에 굽고 후라이팬으로 마무리하는구나^^
유튜브만 봐도 정말 다양한 여러가지 공법이 있는데 지금은 이 방식으로 실험중이야. 상당히 괜찮은듯.
고기의 진정한 맛을 씹으면서 바삭하고 느끼한 맛까지 맛보고 싶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 ㅎ
발롱블랑브로도 앞으로 큰 일을 해야하는 사나이인만큼 고기를 잔뜩 먹어줘야 한다구
한끼 식사치고는 굉장한 양이군 ㅎㅎ
나도 단백질을 하루에 적어도 50g에서 많게는 100g정도 섭취하려고 해. (고기중량말고 프로틴 기준)
한국인은 단백질 섭취량이 너무 적지..
고기호랑이로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맛있는 것을 앞에 두고서는 절대 물러나지 않는 법이라 배웠어 ㅎ
브로 말대로 한국인들은 정말 단백질 섭취량이 적은 경우가 많은거 같아. 진정한 호랑이들을 만날 수가 없지.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고기가 아니면 밥을 먹지 않는 호랑이들과 만나고 싶네
와 고기 너무 맛있겠는데 ㅋㅋㅋ 나도 오늘 저녁은 고기를 좀 먹어야하나 ㅋㅋ배고프네
고기를 먹을때만큼은 행복을 느낄 수 있어. 앞으로도 고기가 아니면 밥을 먹고 싶지 않다 ㅋㅋ
오 ㅏ고기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브로 기름이 잘잘
저기에 와사비 톡 올려서 먹고 싶네 ㅎㅎ
요즘은 기름소금 말고 브로 말처럼 와사비를 이용해서 먹는 경우가 많더라. 나도 다음에는 와사비랑 먹어봐야겠어
나도 같은 생각이야 ㅎㅎ 호주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맛나는 풀을 뜯는 소들이 더 맛나는게 맞겠지^^
고기 전문가여서 그런지~ 숙성도 남다르네^^ 아유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