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스포츠 195cm 150kg 전성기 밥샙이 진심으로 당황한 날...gif
NCAA, NFL 라인맨 출신으로 '격투기 영화 많이 시청'으로 데뷔하여
초창기 격투계 큰 이슈를 몰고 온 밥 샙.
초창기에는 200cm 169kg로 소개되었으나,
실제 NFL 드래프트 측정치는 6ft 5 in / 329lbs
즉 195.5cm / 150kg 가량. 과장되었다고 해도 본래 어마어마한 피지컬임은 분명했음.
붕붕 펀치 닥돌러쉬로 프랑스의 '시릴 아비디' (190cm 105kg) 1라운드 초살
시릴 아비디는 피터 아츠에게 2번이나 이기고, 레이세포, 프랑소와 보타 등을 꺾은
선수로 2000 K-1 WGP 요코하마 준우승, 2003 K-1 WGP 파리 준우승자.
2차전에서 후스트 날려버리는 밥 샙
MMA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2002년 밥 샙과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호드리고 노게이라 (191cm 108kg)와의 경기.
주짓수 블랙벨트, 수준급의 복싱을 구사하는 노게이라에게 떡밥처럼 패할 줄 알았던 밥 샙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노게이라 태클을 아예 파일드라이버로 받아쳐버림.
노게이라 가드에 뛰어들며 점핑 파운딩
주짓수 블랙벨트 노게이라 사이드 상체힘으로 뒤집어버림.
경기 후반 암바로 겨우 승리한 노게이라.
그러나 노게이라는 탈진하여 병원 실려가고, 밥 샙은 도쿄 디즈니랜드로 놀러감.
경기 끝나고 인터뷰조차 못하고 실려간 노게이라와 다르게 밥 샙은 여유만만하게 인터뷰
"세계 최강이라더니, 생각보다 별 것 아니군."
피지컬 최강소리를 듣던 밥 샙, 한국 씨름의 천하장사 출신이라는 최홍만과 경기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자신만만 밥 샙 "아시아에 나와 정면승부할 선수 없다."
최홍만 (218cm 164kg) "동양인도 헤비급에서 약하지 않다는 것을 밥 샙에게 보여주겠다."
씨름 출신 최홍만 (218cm 164kg)을 사냥하겠다며 벼르고 있던 밥 샙
경기 전
선수들과 기자들 모두 밥 샙의 압도적 우세를 점침.
모두가 (후스트, 본야스키, 크로캅 등) 피했던 밥 샙 초반개돌에 맞다이치는 홍만
밥 샙 등돌리게 만드는 최홍만
니킥 맞는 밥 샙
밥 샙 라운드별 표정변화
선수, 코치들 예상 모두 깨고 정면에서 밥 샙 초반러쉬 맞다이 치던 시절
프라임타임 최홍만
댓글 7
댓글 쓰기최홍만 지금은 이미지가 좀 그렇지만 저때는 진짜 멋있었지..
뇌에서 천연 스테로이드가 펑펑 쏟아져 나오던 시기였으니 숨만쉬어도 근육이 붙던시절 저때 최홍만은 정말 최고였음
나 저거 실시간으로 봤는데 짜고치는줄알았음 ㅋㅋ 참 잼있었음 ㅎ
저거 볼때 진짜 충격이였지 ㅋㅋ
홍만이형 저때 멋지긴 했어
홍만이형 진짜 개 포스 쩌네
저렇게보니까 개무섭다
길에서 안보고싶네
저런 선수들 옆에 심판이 있는 이유가 있네
선수들이 저렇게 퍼부을때는 일단 공격을 하면
공격을 멈추질 않게 될테니까
에이 저때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하자 아무리 아니라해도 홍만이형 피지컬은 최강이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