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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움직임의 등장(?), 출간작가 홍정욱의 라이브방송

익명_가벼운울프 코어멤버 익명_가벼운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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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파 진영이 너무 아쉬운게 뭐냐하면 그쪽 진영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존경할만한 사람들이 별로 없어. 아니 이건 뭐 좌우를 막론하고 마찬가지인가. 그래도 난 개인적으로 예전 노무현 대통령, 지금 문재인 대통령을 정치적으로는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멋지고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거든. 

 

우파쪽에서 그런 괜찮은 사람들은 뭔가 힘이 없어서 밀려나거나 주목받지 못하거나 대부분 그런 경우가 많은데 홍정욱도 의원 한번 하고 나서 쭉 그런 케이스라고 보면 될거 같다. 그동안 회사운영하면서 지내다가 이번에 다시 작가로 등장해서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궁금해서 한번 영상을 시청해봤어. 

 

음. 뭐. 그렇게 임팩트가 있는건 아닌데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고. 참 사람이 경우가 바른 느낌이 드네. 평소에 좋은 생각과 인간으로서의 도리나 뭐 이런 것들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나봐. 근데 난 개인적으로 홍정욱이 하는 대부분 이야기는 좀 느낌이 없었고 그런 이야기보다 홍정욱이 엄청난 시련들을 정면으로 돌파하면서 많은 실패를 경험했고 그것을 이겨나가는 경험담과 조언을 이야기 할때가 괜찮았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홍정욱이 나름의 팬덤을 만들어나가면서 파란쪽에서 유시민이 하는 역할을 빨간쪽에서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줬으면 좋겠다. 우파에 필요한 존재가 그런게 아닐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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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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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착한울프 21.02.15. 10:50

홍정욱 정도면 건전한 우파의 헤드역할을 수행하기에 적절한 인물이라 생각함

 

워낙 만들어낸 만들어진 이미지가 강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뭐 그렇지 않은 정치인이 어딨을까...

 

이런 인물이 많이 나와야 정치싸움도 발전적으로 이뤄질 거라고 봄

(지금은 딸래미 때문에 당장 재기가 어렵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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