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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900만 시대…개미 표심 떠날까 정치권도 눈치보기

익명_술취한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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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株主시대 ① / 기업 잘돼야 국민도 행복 ◆

# 지난 17일 삼성전자 주주총회장에는 9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년(400여 명)의 두 배가 넘었다. 가장 큰 이유는 크게 늘어난 소액주주였다. 주총에 참여할 수 있는 주주는 215만명으로 전년의 4배 수준으로 불어났다. 이들에게는 삼성전자의 성공이 곧 나와 내 가족의 경제적 성공과 직결된다. 주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일반 주주들의 삼성전자 치켜세우기 발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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