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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선거 전 갑자기 터지는 'MB 국정원 사찰' ..與 쟁점화 시도?

익명_핵인싸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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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선거 전 갑자기 터지는 'MB 국정원 사찰' ..與 쟁점화 시도? 사진

 

서울시장·보궐선거를 두 달 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이명박(MB) 정부 국가정보원의 국회의원 사찰 의혹을 쟁점화하고 있다.

 

...

앞서 SBS는 전날(8일)

"18대 여야 국회의원 299명 모두의 구체적인 신상 정보가 문건 형태로 국정원에 보관돼 있으며, 문건의 존재를 직접 확인했다"

는 국정원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다.
SBS에 따르면 이 고위 관계자는

"문건 작성 시점은 MB 정부 권재진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인 2009년 9월 이후로 추정되며,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여야를 망라해 국정 방해 세력을 색출한다는 명목으로 지시한 걸로 보인다"

고 말했다.

 

동아일보도 9일

"MB 국정원이 국회의원을 포함해 법조·언론·시민사회 인사 등 1000여명에 대한 동향파악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 보도했다.

...

 

국민의힘은 이날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국민의힘 일부 관계자들은

"4월 선거를 앞두고 MB정부의 치부를 드러냄으로써 자신들에게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겠다는 의도를 여권이 드러낸 것 아니냐"

"갑자기 국정원 내부의 민감한 정보가 바깥으로 새나오는 것이 수상하다"

며 의구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와관련 MB측 사정에 밝은 야권 인사도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찰을 했다는 주장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시점에서 이 문제를 쟁점화하는 데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역대 모든 정부의 국정원이 해왔던 정보 수집 활동을 모두 MB 국정원의 책임으로 떠넘기려 시도할 수도 있다"

고 우려했다.

...

 

 

 

 

 

A라는 이슈가 있는데,

 

A가 여당에 불리하다 싶으면 몇 주간 주요 지면을 도배질하고,

A가 야당에 불리하다 싶으면

 

선거 전 갑자기 터지는 A ..與 쟁점화 시도

 

ㅡㅡ 재보궐 선거 4월 7일입니다. 두 달이나 남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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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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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착한늑대 21.02.10. 11:10

북한에 총쏴달라고 부탁했던 애들 머리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2등 익명_착한늑대 21.02.10. 11:10

모든 언론이 저쪽편들어주는데도 180석이나 당선된게 정말 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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