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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자들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는 여성정책 때문입니다.

익명_스윗한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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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자들이 현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낮다고 하죠...

 

20대 남자의 표를 끌어들일 정책이 필요합니다.

 

그들의 반감을 사는 것 중 가장 큰 것이 여성정책 입니다.

 

남성중심사회로 혜택을 받은 남성들은 40~50대에 포진해 있습니다.

 

그런데 여성정책의 핵심은 20대(취업 시기) 및 30대 초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물론, 공직,공공기관,상장사 임원의 일부를 여성으로 두는 정책들이 있습니다만, 여성 비중이 5% 인데서 여성에게 고위직을 15%정도를 할당하자 하는 정도라 생계의 문제까진 없습니다.

 

여성 대법관이 처음 나올 때 전수안 대법관은 45살의 나이로 대법관이 되었습니다. 남성 대법관은 보통 50대 중반은 되어야 취임을 합니다. 그 이후로도 여성 대법관은 40대 중반 나이로 많이 취임을 했습니다.

 

14개의 자리 중 1~2개가 5% 미만을 차지하는 여성에게 돌아가는 것은 크게 불만 가질 것이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청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국립대에서는 교수의 비율을 75%가 특정 성별을 넘지 않게 맞춰야 합니다.

 

당연히 그 특정 성별은 남자입니다.

 

40~50대 남자들이 그 자리를 다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신규 임용에서 여자를 임용하는 방식으로 비율을 맞추려 하는 것인데...

 

덕분에 카이스트 등 일부 학교에서는 여성은 30대 초반에 바로 임용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남성은 아예 안뽑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부 정부기관 위원회들에서는 청년과 여성의 비율을 일정 부분 맞추려고 합니다.

 

청년이면서 여성이면 천하무적이지요.

 

이미 남성들이 그 자리를 꽉 차지하고 있어서 추가모집은 대부분 여성 대상으로 나오곤 합니다.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 세대의 경우 남자라고 우대받은 것은 단언코 단 하나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윗세대 여성들이 차별을 받았으니 그 시정조치를 위하여 너희들이 니 또래 여성들에게 자리를 내주어라 라는 형식은 도무지 납득하기 힘들죠.

 

아마 MB나 박근혜가 이 정책을 펼쳤어도 반감은 똑같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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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독일울프 21.02.11. 11:34

뭔소리에요... 40 50 남성이 정책의 혜택을 받았다고요??? 도대체 뭘 받았는지 가져와봐요. 군문제만해도 복역기간 지금 20대가 훨씬 작고 취업도 imf 망삘로 곡소리였고 지금에서는 청약제도에서 소외되는 마당에...질질 짤려면 시야를 좀 넓혀야죠..

 

20대 남녀 문제는 그냥 20대 국한시켜서 바라봐요 괜히 다른세대 끌고오지말고. 그리고 사법연수원 여성비율 이딴거 들이밀거면 여성교사 비율도 한번보시고 말이죠.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노동력 수급 등 여자까지 일해야하는 환경의 변화가 드라마틱하게 온거지 온전히 여자가 정책 수혜 받아서 그렇다는 뭔 듣보잡 이야기는 공감이 안되고요. 페미까지 뿌려가며 말하고 싶으면 걔들 노는데서 그러세요

 

2등 익명_3대500브로 21.02.11. 11:35

말씀하신 청년에 여성이면 천하무적..

 

 

이게 심상정의당 비례 1,2번이죠.

 

 

진짜 20대 욕할 이유가 없습니다.

 

 

충분히 지지안할 이유가 있거든요.

 

 

그들이 민주당 지지안한다고 국힘당 지지하는건 또 아닙니다.

 

 

그들을 욕하기보단 젠더문제를 갈등양상으로 끌고가지 않아야 민주당으로 돌아올것입니다.

3등 익명_졸린브로 21.02.13. 16:36

20대 남자들은 20대 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박탈감이 클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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